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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과 고급인력
BIM은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BIM은 CAD가 아니다. 물론 디지털 도구를 사용한다는 것에서는 같으나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능력에는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CAD는 한 마디로 제도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많은 건축가들이 제도사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 기피하여 왔다. 즉, CAD는 종이와 연필로 그리던 작업도구의 변화이다. 그러나 BIM은 초기 디자인으로부터 시공, 시설관리에 이르기까지 업무 진행 도구이다. 즉 작업 과정 자체이다. BIM을 사용하는 인력은 건축에 대한 종합적 지식을 요구한다.
BIM 환경에 단순한 제도인력은 쓸모가 없다. 단순히 프로그램을 잘 사용하는 사람은 필요 없다.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의 사용 뿐만 아니라, 건물을 어떻게 지을 수 있는가에 대한 실제적 지식을 필요로 한다. 디자인 프로세스에 관한 과정적 이해와 함께 건물이 실제 어떻게 지어지는가에 대한 전통적 건축 공간에 대한 개념과 함께 구조, 마감, 재료 등의 지식을 필요로 한다. 즉, 도구를 사용하는 능력과 함께 건축가의 핵심 능력인 설계 능력과 또한 시공에 관한 지식 모두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이 모든 능력을 갖춘 인력은 흔하지 않다. 그러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시 여겨지고 있다. 컨설턴트와의 협업 뿐만 아니라 내부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시 여겨지고 있다. 차세대 프로젝트 관리를 할 수 있는 건축가는 BIM을 도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디테일과 건축 법규를 확실히 알며, 시공적 지식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
BIM은 실제 건물에 대한 지식을 풍부히 갖춘 고급 건축 전문가로써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처: Abrief Opinion 09-093 | 구독신청 http://www.abrief.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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