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현는 일본 제1의 삼나무 생산지역으로
지역목재자원의 활용방안개발을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나무는 성장속도가 빠른 대표적인 저비중재로
그 이용범위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으나,
재료의 성능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사용하면 다양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이산화탄소배출권 등의 문제를 고려하면
저비중재를 얼마나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느냐가 특히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에서도 최근에는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LOHAS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으로
천연재료인 목재를 건축물에 적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사공구에서는 목조기획팀을 신설하고 미야자키와 공동으로
목재이용·목조건축물에 관한 각종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