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계획안은 2016년 계약되어 허가진행 중 토지매입대금 문제로 최종허가시 취하처리된 건입니다.
판교의 아파트단지내 유치원부지를 LH에서 분할하여 일반인에게 분양하였던 부지로 진입로와 아파트단지와의 관계가 복잡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단순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건축주이신 원장님의 취향을 반영한 벽돌로 된 박스형태를 분절하고, 삭제하여 만들어진 조형이었습니다.
그동한 프로젝트의 재기를 여러가지로 모색하던 중이라 공개하기어려워 그대로 두었으나,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 법적내용도 많이 바뀌고, 새로 시작한다면 기존의 형태는 유지할 수 있겠지만, 변경된 법령을 적용해야할만큼 관련법이 많이 변경되었으므로 공개해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기록으로 남깁니다.